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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울산 여야 경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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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울산 여야 경선 본격화

민주 남·동·북구청장 경선, 국힘 남구 3파전…4월 초부터 후보 윤곽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여야의 공천 경쟁이 본격적인 경선 국면으로 들어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경선 지역을 잇달아 확정하면서 울산 선거판도 본선 못지않은 당내 경쟁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이다.

3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남구청장에 임금택·최덕종, 동구청장에 김대연·김원배, 북구청장에 이동권·백운찬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중구청장은 박태완, 울주군수는 김시욱으로 각각 단수 추천됐다. 민주당은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에 주민 ARS 50%와 권리당원 ARS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울산시청 전경.ⓒ울산시

민주당 경선 일정도 구체화됐다. 남구청장과 동구청장 경선은 4월5~6일 진행되고 이에 앞서 4월1일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북구청장 경선까지 포함한 추가 공천 절차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민주당 내부에선 4월 초부터 중순까지 공천작업이 본격 마무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남구청장 후보를 김동칠·이정훈·임현철 3인 경선으로 압축했다. 공천을 신청했던 안수일 시의원은 경선에서 배제됐다. 광역의원은 남구 1·3·5선거구와 울주1선거구 등 4곳이 단수 추천으로 정리됐고, 남구2선거구와 울주2·3선거구는 경선 지역으로 남았다. 기초의원도 울주군 나·다 선거구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국민의힘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공식 선거운동을 거쳐 4월1~2일 경선을 실시하고 3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도 4월 초 경선을 예고하고 있어 울산 지역 정가의 첫 승부처는 사실상 본선 이전 당내 경선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남구청장 선거와 일부 시·구의원 경선 결과가 이후 울산 전체 판세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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