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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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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경기 이천시는 반도체 핵심 공정 소재 기업인 테크센드포토마스크㈜와 2500억 원 규모의 투자업무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제3공장 증설을 적극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테크센드포토마스크㈜는 일본 본사를 포함해 전 세계 8개국에 생산 거점을 둔 반도체 포토마스크 전문 기업으로, 1990년 이천 신둔면에 제1공장을 준공한 이후 30여 년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 이후 2006년 제2공장 준공, 2012년 28·32나노 공정 생산 개시 등 기술 개발을 이어오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천시-테크센드포토마스크 투자 협약식 ⓒ이천시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내년 제3공장이 준공되고, 2028년부터 14나노 이하 반도체 공정용 첨단 포토마스크 양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초미세 공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업 성장에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입지 문제와 규제, 공업 관련 민원 등을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2023년과 올해 두 차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왔다.

이 같은 노력 속에 기업의 투자 검토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조율하며 투자 여건을 마련했고, 일본 본사의 최종 투자 승인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관계자는 “30여 년간 이천시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번 증설도 이천에서 추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차세대 반도체 공정 시장 확대에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번 대규모 투자는 이천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인허가와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첨단전략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기업 증설 지원과 신규 투자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가 지역 반도체 산업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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