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이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의 양자 대결로 압축된 가운데 두 후보가 다음달 3일 TV토론에서 첫 공개 맞대결을 벌인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시장 선거 후보자 경선 TV토론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부산·경남 민방 KNN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서도 생중계되며 토론은 모두발언과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약 1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은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전재수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 북항 항로 개척,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 등 해양수도권 육성 전략의 실행력을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재성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발탁한 영입 인재이자 인공지능 전문가라는 점을 내세워 변화와 미래산업 비전을 중심으로 표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이번 맞대결은 '성과와 실행력' 대 '새 인물과 미래전략' 구도로 압축된다. 이번 TV토론은 민주당 부산시장 경선의 첫 공개 검증 무대라는 점에서 두 후보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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