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군산시장 선거의 출마 예상후보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강임준 현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전 의장이 오차범위내에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등 3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 ‘제9회 지방선거 전북자치도 군산시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군산시장 선거에 출마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강임준 현 시장이 22%, 김영일 전 제9대 전반기 군산시의회 의장이 20%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두 예비후보는 오차범위(±4.4% 포인트)내에서 박빙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 김재준 전 청와대 춘추관장(11%), 서동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9%), 나종대 현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8%), 박정희 현 전북특별자치도의원(7%), 진희완 전 군산시의장(6%) 순이었으며 최관규 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연구센터장(3%), 이주현 전 전북지방조달청장(1%), 진석호 현 진석호영어학원장(1%), ‘지지하는 후보 없음’(8%), 모름/무응답이 2% 등이었다.
강임준 현 시장은 18세~29세(26%)와 30대(29%)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김영일 전 의장은 70세 이상(31%)과 군산 동부권 면지역과 중앙‧조촌‧경암‧구암‧개정동 등을 아우른 2권역(29%)에서 다소 높게 조사됐다. 또한 김재준 전 춘추관장은 50대(15%)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명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강임준(22%), 김영일(21%) 예비후보의 접전 속에 김재준(10%), 나종대(9%), 서동석(8%), 박정희‧진희완(7%), 최관규(3%) 예비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제9회 지방선거에 대한 군산시민들의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 매우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35%, 관심이 있는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50%로 관심층은 86%로 조사됐다. 반면 관심이 없거나(10%) 전혀 관심이 없다(4%)고 응답한 무관심층은 13%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관심층은 60대(97%)와 진보성향(9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 국정안정론(9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선거에 관심이 없다는 무관심층은 19~29세(39%), 중도 및 보수성향(21%), 정부견제론(35%)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4.4%로 집계됐다.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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