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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소식] 대입제도 개편, 본격 추진 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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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소식] 대입제도 개편, 본격 추진 기대 등

□ 경기교육청 제안 ‘대입개혁 4자 실무협의체’… 추진동력 확보

경기도교육청이 제안한 ‘미래 대입개혁 4자 협의체’가 대입제도 개편 논의의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9차 이사회에서 대입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 대입개혁 4자 협의체’는 지난 1월 열린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도교육청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를 비롯해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하는 형태다.

도교육청은 4개 기관이 함께 △내신 절대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확대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시·정시 통합형 전형 운영 등 대입제도 전반의 구조적 개편을 실행 중심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협의체의 실질적인 구성 및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2월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와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과 다양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실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측은 협의체 구성에 대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국가교육위원회도 대입제도개선특별위원회와 연계 필요성을 공감하는 등 도교육청과 정책의 추진 방향에 대해 협력하고 있는 등 4자 실무협의체는 논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특히 지난 26일에 열린 ‘제107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는 이 같은 추진 경과에 대한 공유를 통해 협의체 운영을 위한 추진동력과 실행 방향의 구체화에 한걸음 더 다가선 모습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와 함께 △학생 내신 평가 △수능 체제 개편 △대입전형 개선 등 3개 분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어 교육부 및 대교협과의 협력을 비롯해 국가교육위원회와 연계 협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대입개혁 논의를 실행 단계로 이어가고자 구상 중이다.

임태희 교육감도 다음 달 8일 개최 예정인 ‘전국대학입학관련처장협의회 세미나’에 참석해 ‘미래시대 준비를 위한 대입개혁 세부 추진방안’을 제시하는 등 대입개혁 논의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자 실무협의체는 이미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제 정책 추진으로까지 이어져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대입개혁 논의가 실행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교육청, 뉴질랜드와 교육협력 눈길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30일 ‘아이뉴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뉴질랜드 방문단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개최한 ‘아이뉴스쿨’ 프로그램 참여 뉴질랜드 방문단 환영회가 진행 중인 모습. ⓒ인천시교육청

‘아이뉴스쿨’은 ‘인천(i)’과 ‘뉴질랜드(New)’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며 실생활 외국어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지원하는 ‘1인 1외국어 교육’ 활성화 사업이다.

이날 환영회에는 프로그램 운영 학교인 검단고·선인고·신송고·영화국제관광고 학생 및 교원 85명과 아이뉴스쿨 관리자 8명을 비롯해 뉴질랜드 하우라키 플레인즈 칼리지(Hauraki Plains College) 학생·교원·학부모 35명과 뉴질랜드교육진흥청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뉴질랜드 방문단은 환영회를 시작으로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와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을 관람하고 수업을 참관하며 인천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방문단 학생들은 3박 4일의 체류기간 동안 검단고·신송고·영화국제관광고에 각각 배정돼 각 학교의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을 체험하고, 매칭된 ‘버디’ 학생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아이뉴스쿨과 같은 학생 중심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교육청, 사립유치원 교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합지원방안’ 마련

경기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지원방안’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번에 마련된 방안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과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관리 체계화 △교사 대상 정서·심리 연수 운영 및 인력풀 구축 예정 △단기 대체교사 지원 범위 ‘일반 병가’까지 확대 △사립유치원 업무망 개선 및 유아 나이스(NEIS) 홍보 강화 등 사립유치원이 처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공가·특별휴가·공무상 병가’에 한정됐던 사립유치원 단기 대체교사 지원 범위를 ‘일반 병가’로까지 확대, 사립유치원 교원이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 ‘단기 대체교사 인력풀’을 구축해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통해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사립유치원 업무망 접속환경 개선과 유아 나이스(NEIS) 맞춤형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사립유치원 환경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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