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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문화예술관광도시 기틀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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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문화예술관광도시 기틀 마련할 것"

'천성산 설화'...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겠다"

경남 양산시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천성산 설화'를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박차를 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천성산 설화는 988년 중국 송나라의 <송고승전(宋高僧傳)> 등 역사 문헌에 기록될 만큼 깊은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이 설화는 자연과 불교문화, 인간의 삶이 어우러진 독특한 이야기 구조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나동연 양산시장. ⓒ프레시안(석동재)

이번 사업은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예술관광도시 양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이를위홰 민간위탁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역량 있는 전문 기관을 선정해 사업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수탁 기관은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기존 학술 자료에 더한 관련 문헌을 심층 분석하는 고증 작업을 수행한다.

이 기관은 이를 토대로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국제학술지 논문 투고(ISBN 등록)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더해 설화 기반의 웹툰 제작과 보급 등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천성산 설화의 대중화에도 추진한다

양산시는 내달 중 민간위탁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 협약 체결을 거쳐 연말까지 학술대회와 콘텐츠 제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한 학술 연구를 넘어 실질적인 관광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천성산 설화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고 하면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토대로 양산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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