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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천개항장 페스타' 성료…6일간 4만 3000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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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천개항장 페스타' 성료…6일간 4만 3000여명 방문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2026 인천개항장 페스타'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상상플랫폼과 개항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음악이 흐르는 개항장’을 콘셉트로, 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6 인천개항장 페스타' 현장 ⓒ인천광역시

총 4만 3020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전년도 대비 약 1만 3000명이 늘어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과 유학생,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수 방문하며 글로벌 문화축제로서 가능성도 확인됐다.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 ‘제물포웨이브마켓’에는 42개의 로컬 브랜드 부스가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생활용품 등을 선보였으며, 이틀간 약 3만 명이 방문해 지역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인천 누들 전시존’에서는 인천 면 요리의 역사와 체험 프로그램, 판매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음악 프로그램 ‘1901 라이브로드’는 개항장 거리 전체를 무대로, 인천 신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과 국내 유명 밴드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도밴드, 크라잉넛, 국카스텐, QWER 등 국내 대표 밴드가 참여해 공연장은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찼다.

이와 함께 제물포구락부의 개항기 커피 드립 체험, 문화해설사 도보 투어, 이음1977의 개항살롱과 건축유산 키링·스탬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들이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유정복 시장은 “개항장이 단순히 역사책 속 공간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인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낮에는 근대 역사, 밤에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대표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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