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시정을 맡게될 차기 시장이 최우선 해결해야 될 과제로 인구감소 대책과 내장산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등 3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 ‘제9회 지방선거 전북자치도 정읍시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정읍시민들은 "차기 정읍시장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이냐는 물음에 대해 '인구 10만 붕괴 위기 극복(3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내장산 개발 등 관광 활성화(20%)',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16%)' 순으로 응답했다.
인구감소 위기 극복이 시급하다고 응답한 층은 18~29세(48%)와 40대(4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내장산 관광 활성화'에 대해서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각각 25%가 응답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정읍 서부권역에서 22%로 비교적 높았다.
이 밖에도 첨단과학 바이오 산업 육성(13%)과 청렴도.투명성 제고(11%) 등이 뒤를 이었으며 기타와 모름/무응답이 각각 3%와 5%였다.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어떤 의견에 더 공감을 하느냐는 물음에는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84%로 압도적이었으며 반대로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8%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7%였다.
이른바 국정안정을 택한 것은 50대와 60대에서 각각 93%였으며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에는 30대에서 20%의 응답이 나왔다.
정읍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81%로 압도적이었으며 조국혁신당 10%, 국민의힘 3%, 진보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1% 순이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이 5%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4.4%로 집계됐다.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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