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격차를 줄이고 조기 퇴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형 근로장려 정책으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약 1만 200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어왔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1700명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근무(2026년 1월 1일 이전 취업자)하고,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며 최근 3개월 평균 과세 급여가 307만 7090원 이하인 경우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집 기간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사이트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30만 원씩 연 4회, 최대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가 지원된다. 첫 지급분은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으로, 이후 지급분은 온라인 복지몰을 통해 생활, 외식, 문화,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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