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순창군수 출마 예상후보 3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최영일 현 군수가 압도적인 차이로 선두를 유지하며 독주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등 3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 ‘제9회 지방선거 전북자치도 순창군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다가오는 순창군수 선거에 출마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최영일 현 군수(64%)가 선두로 나선 가운데 임종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농림축산정책특별위원장(18%)과 오은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13%)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름/무응답은 각각 4%와 1%를 기록했다.
최영일 군수는 70세 이상(81%)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8%), 국정안정론층(68%)에서 높게 조사됐고 임종철 도당 특별위원장의 경우 40대(29%), 진보성향층(22%), 국정안정론층(2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오은미 도의원은 30대(16%)와 진보당 지지층(83%), 정부견제론층(3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최영일 군수와 임종철 위원장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도 전체 후보 선호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최영일 현 군수가 68%로 조사된 가운데 임종철 위원장이 23%를 기록했으며 없음과 모름/무응답은 각각 7%와 1%로 조사됐다.
이번 6.3지방선거에 대해 순창군민들은 10명 중 9명 가까이(89%)가 '관심 있다(매우+관심 있는 편)'고 응답했으며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11%에 그쳤다.
관심이 있다는 응답층 가운데는 40대(97%)에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진보성향(93%), 국정안정론층(93%)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관심이 없다는 응답층은 18세~29세(48%)에서 매우 높게 나왔으며 중도성향(17%), 정부견제론층(2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32.7%로 집계됐다. 올해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