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오는 6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던 ‘온라인 종량제 배출시스템 비상운영 계획’을 전면 보류하고, 기존 쓰레기 배출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군포시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결제 절차와 출력물 부착 등 추가적인 번거로움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불편과 초기 현장 혼선을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종전과 같이 종량제봉투를 구매해 일반 및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온라인 결제나 별도 표지 부착 방식은 시행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검토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보다 편리한 폐기물 행정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으로 인한 부담보다 기존 체계의 안정적 운영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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