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국내 신진 과학자의 연구 성장을 지원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제18기 모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환경 분야를 새롭게 신설해 지속가능성과 기후변화 대응 연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모집은 5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서면심사와 추천서 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9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연구자는 10월 증서수여식 이후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대학 및 연구소 소속 신진 교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543명의 연구자를 배출하며 대표적인 과학자 지원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모집 분야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4개 분야와 ▲금속·신소재 ▲에너지소재 ▲환경 등 응용과학 3개 분야를 포함해 총 7개 분야다. 이 가운데 새롭게 추가된 환경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대기·수질·토양·폐기물 등 환경 전반과 지구환경 변화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연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1일 이후 임용된 국내 대학 및 대학 부설 연구소 전임 교원이며, 선발자는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해 신진 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환경 분야 신설을 통해 기후변화, 자원순환, 오염 저감 등 복합적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 연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모집 요강은 포스코청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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