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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전격 사퇴…“선당후사로 지방선거 승리 마중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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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전격 사퇴…“선당후사로 지방선거 승리 마중물 되겠다”

여론조사 결과 겸허히 수용…“분열 아닌 변화와 쇄신 필요” 강조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6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경선에서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 여러분의 분노와 실망, 상처를 덜어드리기에는 저의 반성과 쇄신이 부족했다”며 “그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회견문을 읽어 내려갔다.

그는 지난해 12월 4일 출마 선언 당시 “활력을 잃은 안동을 다시 살려내고 기업·일자리·수출 중심의 성장엔진을 재가동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후 하루도 절박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신뢰 문제를 떠나 여러 차례 나타난 수치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 시민을 존중하는 정치의 길”이라며 사퇴 결심의 배경을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남은 경선 기간을 완주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었지만, 후보 난립으로 인한 분열과 갈등이 더 큰 문제라고 판단했다”며 “지금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변화와 쇄신이지 혼란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자신을 내려놓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며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안동의 분열을 막고 화합과 발전의 길에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느낀 민심에 대해 “시민들의 따끔한 질책과 당원들의 엄정한 비판 역시 당을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깊이 느꼈다”며 “그렇기에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주신 시민과 지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충분히 상의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비록 뼈아픈 결정이지만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안동 발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6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경선에서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 프레시안(김종우)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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