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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경선 ‘박수현·양승조’ 결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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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경선 ‘박수현·양승조’ 결선 확정

6일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 부재, 13~15일 ‘리턴 매치’ 결선 투표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박수현 예비후보(사진 좌측)와 양승조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 투표에서 맞붙게 됐다 ⓒ프레시안(DB)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 박수현 예비후보와 양승조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 투표에서 맞붙게 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충남지사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박수현·양승조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공식 밝혔다. 함께 경선을 치렀던 나소열 전 서천군수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여론조사(50%)를 합산해 본경선을 진행했다.

경선 결과 출마자 3인 중 어느 후보도 과반 득표를 달성하지 못함에 따라, 당규에 의거해 상위 득표자인 박수현·양승조 후보 간의 결선 투표가 결정됐다. 당은 후보별 구체적인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는 충남 지역의 거물급 인사들로,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박수현 후보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역임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까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체제에서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당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에 맞서는 양승조 후보는 충남 천안 출신으로 변호사 활동 중 정치권에 입문해 17대부터 20대까지 4선 의원을 지냈다. 민주당 사무총장 등 당내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직전 충남도지사를 역임한 만큼 탄탄한 조직력과 행정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민주당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박수현·양승조 두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최종 승자는 15일 발표될 예정이며, 확정된 후보는 향후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충남의 수장 자리를 놓고 본선에서 격돌하게 된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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