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치도 김제시 지역의 올해 1분기 화재 발생 건수와 피해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감소하며 지역 안전 지표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소방서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발생한 화재는 총 5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7건)보다 1건(1.8%) 감소한 수치다.
올해 1분기 김제 지역 화재는 총 56건으로, 전년 동기 57건 대비 1건(1.8%) 감소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등에 의한 실화가 5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원인 미상은 6건이었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인명과 재산 피해 지표가 동시에 큰 폭으로 개선됐다.인명 피해는 지난해 1분기 2명이 사망했으나 올해는 사망자가 없었고 부상자도 6명에서 4명으로 줄어 인명 피해가 33.3% 감소했다. 재산 피해액은 2억3538만6000 원으로 집계돼 전년도 12억9368만9000 원 대비 81.8%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
화재 원인을 보면 실화가 전체 화재의 대부분을 차지해 일상생활 속 사소한 부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화재 예방 교육 등 기존 안전 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옥 김제소방서장은 “화재는 작은 방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 정책을 통해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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