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의 시민안전보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홍보 강화에 나선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외국인 시민안전보험 접수 건수는 15건으로, 내국인 500여 건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현재 안산지역은 외국인 인구는 10만 명을 넘는 전국 최대 외국인 거주 도시로, 특히 중국어 사용 외국인과 러시아어 사용 외국인이 각각 6만여 명과 2만여 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안전보험 안내 리플릿을 중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해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관내 외국인주민지원단체 18곳에 배포했다.
아울러 △일반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상해 사망·후유장해 △성폭력상해 범죄위로금 등 주요 보장 항목을 안산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상록·단원경찰서,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며 안내 협조를 요청했다. SNS와 반상회보를 통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라며 “외국인 주민도 제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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