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3일 자정까지 박승삼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에 따라 시장 권한에 속하는 사무 전반을 수행하며,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행정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 권한대행은 전날 시청 다슬방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 추진, 시정 공백 최소화를 다짐했다.
회의에서는 △시정 공백 최소화 및 주요 현안 차질 없는 추진 △중동 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 상시 점검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민생 안정 대책 신속 집행 △재난·재해 대비 등 시민 안전관리 강화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중점 과제로 논의했다.
박 권한대행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 정부 추가경정예산 대응, 민생 지원사업 적기 집행, 지역경제 동향 상시 점검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중이용시설과 취약 시설 안전 점검 강화, 비상 대응체계 재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공직자가 중심을 바로 세우고 맡은 역할에 충실해 시민 불안이나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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