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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수 권한대행’ 체제 본격 가동… “행정 공백·민심 동요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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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수 권한대행’ 체제 본격 가동… “행정 공백·민심 동요 차단”

심덕섭 군수 예비후보 등록에 김영식 부군수 대행… 6대 중점사항 중심 ‘흔들림 없는 군정’ 강조

▲ⓒ고창군청 전경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심덕섭 고창군수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7일부터 김영식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본격적인 군정 관리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그 시점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고창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체제 전환 첫날인 7일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하고,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과 민생 안정을 위한 ‘6대 중점 관리 사항’을 전달했다.

김 권한대행은 가장 먼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이다. 선거 분위기에 휩쓸려 행정력이 낭비되거나 공직 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최근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주문했다.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 민생 경제의 충격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주민 생활과 밀집된 분야의 고삐를 죈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군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운영되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임해 주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행정 공백을 ‘제로화’하는 데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군은 이번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라 분야별 현안 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지역사회 안정을 유지할 계획이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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