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남구, 세월호 12주기 '더 안전한 내일로' 기억문화제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남구, 세월호 12주기 '더 안전한 내일로' 기억문화제 개최

13~15일까지 세월호 추모기간 진행

광주 남구는 다가오는 세월호 참사 12주기(16일)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추모의 시간을 마련한다.

남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실과 생명 안전을 향한 노란빛 동행'을 주제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 남구 양우내안애 앞 문화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제에서 광주 남구청 공직자들이 헌화하고 있다ⓒ광주 남구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희생자를 애도하는 '생명이 싹트는 세월호 기억의 나무'가 자리한다. 구청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노란 리본에 각자가 생각하는 세월호의 기억과 안전사회 구현을 다짐하는 약속을 적은 뒤 나무에 매달면서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5일에는 세월호·이태원 참사 추모 공간이 마련된 백운광장 옆 양우내안애 앞 문화 광장에서 세월호 제12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에서는 '우리의 다짐' 발언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 시민 참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참석자들은 '4·16의 세월호 참사의 기억'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향한 다짐을 마음에 되새길 예정이다.

이밖에 기억문화제가 열리는 장소 주변에는 추모 공간을 조성해,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고 자유롭게 헌화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우리 사회의 아픔이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약속"이라며 "조용히 흔들리는 노란 리본처럼 우리의 기억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