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 최선호가 7일 새로운 도시 비전과 핵심 공약을 담은 '양산 미래 100년 설계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최선호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며 “이제는 과거의 성과를 재현하는 리더십이 아닌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산은 부울경 중심도시로 성장해왔지만 반복되는 정치 구도와 소모적인 경쟁이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다"며 "다가오는 선거가 또다시 특정 인물 간 재대결로 치러진다면 이는 양산 정치의 상상력 부재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양산의 미래 비전으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산업과 일자리가 살아나는 도시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스마트 자족도시 등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양산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 우선 "원도심 재생을 통한 도시 경쟁력 회복 방안으로 시청사와 문화·예술 시설 이전을 추진하고 기존 종합운동장 부지를 행정·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원도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기존 종합운동장을 상·하북권으로 이전하고 야구장과 축구장을 포함한 대규모 스포츠 컴플렉스를 조성해 동·서 양산의 균형 있는 발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시청 이전 부지를 활용해 양산비즈니스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식산업센터를 집적한 산업혁신벨리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양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양산 ICD 부지를 부산 센텀시티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업무 복합단지로 개발하고 주거와 문화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부울경 광역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동부양산의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좌초 위기에 놓인 덕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정상화하고 도시철도와 연계한 신도시 개발을 추진해 동부권 발전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현 나동연 시장과 전 김일권 시장을 꼬집어며 "양산의 미래는 특정 인물이나 기득권이 아닌 시민이 결정해야 한다"며 "더 이상 과거의 이름에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도시이며 더 큰 미래를 그릴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과거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양산의 새로운 100년을 시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최선호 예비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에 이어 양산 미래 100년 설계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에 더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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