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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통합돌봄 체계 강화로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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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통합돌봄 체계 강화로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경남 합천군은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 중심 맞춤형 복지로 전환한 통합돌봄은 노인아동·청소년·여성 취약계층·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에 대한 지원과 함께 방문건강관리·치매관리·건강검진 등 보건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통합돌봄은 보건·복지·생활지원·주거·정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중심 복지체계다. 군은 부서 간 협업·현장 중심 교육·민관 협력·데이터 기반 대상자 관리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통합돌봄사업 제공기관 협약식. ⓒ합천군

군은 3월 3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합천시니어클럽·합천노인복지센터·자활기업 합천집수리센터·합천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삼성합천병원· 합천군약사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경남통합돌봄주간을 운영하며 주민과 지역사회에 통합돌봄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렸다.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상담을 통해 주민이 서비스를 신청하고 연계받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또 공무원과 유관기관·돌봄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생활·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 통합돌봄TF팀은 앞으로 읍면 담당자 교육과 사례관리 역량 강화·민관 협력 확대·데이터 기반 대상자 관리·정례회의와 협약을 통한 기관 간 역할 정립 등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통합돌봄T/F팀은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과 협약은 통합돌봄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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