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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 '첫 여성 도지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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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 '첫 여성 도지사' 기대감↑

5~7일 당원 투표·여론조사 통한 본경선서 과반 득표… 김동연·한준호 꺾어

한준호 "아쉽지만 결과 받아들여…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

김동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및 경기도 31개 시·군을 위해 제게 주어진 모든 책임을 끝까지 이행"

ⓒ추미애 예비후보 선거캠프

추미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추 의원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중앙당 선관위는 지난 5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한준호 의원과 추미애 의원 및 김동연 경기도지사(기호순)를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후보 본경선을 실시한 결과, 추 의원이 과반을 득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경선은 지난 5∼6일 당원과 일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및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경기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앙당 선관위는 다만, 당규에 따라 각 경선 후보들의 득표율 등 정확한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소병훈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본경선에서 최고 득표자가 과반의 득표를 한 만큼, 결선 절차 없이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 이후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 ⓒ추미애 페이스북

추 의원은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6월 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경기도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판사 출신인 추 의원은 1995년 정계에 입문한 뒤 2016~2018년 민주당 대표와 2020~2021년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 등을 지낸 6선 국회의원이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는 국회에서 법사위원장도 맡았다.

추 의원은 지난달 1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후 △강한 성장 △공정 경기 △AI 행정 혁신 △따뜻한 경기도 등 경기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4가지 정책 방향을 통해 ‘추미애표 경기도형 기본소득’ 추진과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 등을 위한 ‘경기도 8종 중복 규제’ 개선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경기공공주택’ 공급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한 의원은 "함께 경쟁해 주신 추미애 의원님께 축하드리고, 김동연 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선까지 나아가지 못해 아쉽고 죄송하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유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단 하나였다"며 "제 자리에서 그 목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도 "추미애 후보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이번 결과를 성찰과 성장의 계기로 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를 위한 추미애 후보의 헌신이 빛을 발하길 기원한다"며 "우리의 길은 끝난 것이 아니다. 저는 더 낮은 자세와 절박한 마음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및 경기도 31개 시·군을 위해 제게 주어진 모든 책임을 끝까지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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