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비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업 재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상승과 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친환경·에너지 설비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제조업체이며, 지원 분야는 △한국에너지공단 인증 고효율 에너지 장치 구매 △석유 설비를 전기 설비로 전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장치 구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저탄소) 인증 소재·부품 활용 제품 생산 등이다.
지원 금액은 설치비의 10%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열린시민청 탄소중립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02-2680-67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업이 탄소중립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저탄소 산업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에너지 효율 혁신과 친환경 설비 전환을 기반으로 기업 성장과 탄소 감축이 함께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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