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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진보교육감 후보들 단일화 하나…정성홍, 장관호 후보에 "내일이라도 당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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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진보교육감 후보들 단일화 하나…정성홍, 장관호 후보에 "내일이라도 당장 하자"

장 후보도 "역사적 책임 지고 시급히 단일화 실현해야" 촉구

정성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8일 전남지역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장관호 후보를 향해 "내일이라도 당장 단일화하자"고 촉구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호 후보와 단일화를 내일이라도 당장 했으면 좋겠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두 진영이 나뉘어 싸우기보다 힘을 모아 청렴도 최하위인 현 비리 교육감들에 맞서는 것이 빠르다"며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8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성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중앙)가 기자회견을 열고 손팻말을 들고 서 있다.2026.04.08ⓒ프레시안(김보현)

그는 "오늘 양측 공천위원회가 만나는 것으로 안다"며 "(후보들끼리) 단일화해서 교육권력을 바꾼다는 데에는 이미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다만 "저는 바로 (단일화를 위한)여론조사를 하자는 입장이고, 장관호 후보 측은 정책을 모아가는 과정이 있었으면 하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관호 후보는 제가 존경하는 후배이기도 하고 본부 전교조 본부에 제가 사무처장 할 때 정책실장이기도 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같이 교육의 정책의 방향과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차이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왜 전교조 타이틀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전교조의 태를 벗어나고 싶다. 보수진영의 아이들도 존재하기에 '모두의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장관호 후보도 "전남도민공천위 추대 후보인 저와 광주시민 단일후보인 정성홍 후보, 두 후보가 역사적 책임을 지고 시급히 단일화를 실현해야 한다"며 "늦어도 4월 말까지는 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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