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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대,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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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대,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개선 필요”

포항시장 경선 공정성 논란 지적…“투명성 확보·도덕성 강화 시급”

“조직적 개입 의혹 등 중립성 훼손…당 차원 진상조사 필요”

안승대 국민의힘 전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제 폐지 또는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정치 개혁을 촉구했다.

안 전 예비후보는 “정당 경선은 당헌·당규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관리돼야 하며, 결과 또한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며 “원칙이 흔들리면 결과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갈등과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조직적 개입 의혹과 일부 시·도의원의 특정 후보 지지 행위를 언급하며 “공정성과 중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를 관리해야 할 중앙당이 침묵으로 일관한 점은 유감”이라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는 정치개혁 방안으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또는 개선 ▲경선 과정과 결과의 투명한 공개 ▲선출직 공직자의 도덕성과 공익성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후보별로 명확히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장과 시의원은 시민의 혈세를 다루는 막중한 권한을 가진 만큼, 이해충돌 문제나 특정 단체 지원을 통한 정치적 이익 추구 등 구태정치는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안승대 전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박용선 후보에게 축하를 전하며 “포항과 당이 모두 엄중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선에서 드러난 시민과 당원의 문제의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부족함을 채워 나가겠다”며 “공정과 신뢰가 살아있는 포항을 위해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승대 국민의힘 전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 공천제 폐지 또는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며 정치 개혁을 촉구했다.ⓒ프레시안(오주호 기자)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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