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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재선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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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재선 도전 선언

"검증된 해결사 행정력으로,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실용주의 행정’ 정착" 강조

"4년 전 약속했던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8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닌, 유능과 무능으로, 성과로 증명된 사람이 수원을 이끌어야 한다"며 "수원 대전환을 책임지고 완성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프레시안(전승표)

그는 지난 2022년 민선 8기 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은 4년간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수원화성(華城)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수십 년에 걸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는 등 자신이 거둔 성과와 93.7%의 공약 추진율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한 방안으로 △교통·교육·의료비 등 3대 반값생활비 정책 확대 △수원투어 무상버스를 통한 환승체계 완성 △GTX-C 및 신분당선 연장 조기 완공(서울 20~30분대 시대) △보건, 의료, 요양까지 확대된 새빛돌봄 및 아동 가족돌봄수당 확대 등을 공약했다.

그는 특히 민생경제의 회복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재 민생 현장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고물가·고금리까지 덮치며 시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념과 진영을 초월한 실용주의를 국정 운영의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듯이 현재 수원시도 출산지원금 확대와 청년 주거비 지원 및 재개발·재건축 기간 단축 등 시민의 고정 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실용적 효능감’에 중점을 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25만 명이 생활하는 수원의 시장은 실험을 하는 사람이 아닌, 검증된 실력으로 약속을 결과로 만드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수원의 미래 먹거리 마련 등 지난 4년의 노력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는 ‘수원 대전환’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 만큼,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제가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직 민생만 바라보며 달려온 지난 시간처럼 수원의 도약과 완성은 물론, 국민의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장은 행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경선 일정 및 법정 기한을 고려해 직무정지 및 후보 등록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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