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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IPP 현장실습 성과 입증…“기업이 먼저 찾는 실무형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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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IPP 현장실습 성과 입증…“기업이 먼저 찾는 실무형 인재”

취업률 전국 1위 견인…참여 학생 취업률 88%, 미참여보다 10.9%p↑

▲8일 다산정보관에서 ‘2026년 상반기 현장실습 우수기업 및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운영 중인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프로그램이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대학은 8일 교내 다산정보관 대강당에서 ‘2026년 상반기 현장실습 우수기업 및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기업들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반도체 부품 기업 프리시스는 “학생들이 짧은 기간에도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에서 큰 역할을 한다”며, 실제로 실습생이 직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EAP)을 직접 설계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사례를 소개했다.

의약품 제조기업 한국바이오켐제약 역시 실습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IPP가 곧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우수기업으로는 한국바이오켐제약, 프리시스, 신흥화학, 웨이브로드 등 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우수학생 15명도 함께 시상됐다.

IPP 프로그램의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4년 기준 한국기술교육대 졸업생 취업률은 82.8%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기록했으며, IPP 참여 학생 취업률은 88.0%로 미참여자(77.1%)보다 10.9%포인트 높았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459명이 IPP에 참여해 졸업생의 절반 이상이 현장실습을 경험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오창헌 부총장은 “현장실습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핵심 제도”라며 “학생들이 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 이후에는 재학생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현장실습 설명회도 열려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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