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하남읍이 지역 청년 단체들과 손잡고 대규모 해바라기 파종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봄맞이 경관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가 합심하여 하남읍의 첫인상을 밝게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남읍은 7~8일까지 이틀간 하남청년회와 선우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바라기 파종 활동을 전개했다. 남수정 앞 화단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전망대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파종은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직접 우리 동네의 환경을 가꾸는 생활밀착형 협력 모델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번에 심은 해바라기는 키 50cm 내외의 품종으로 옛 수산교를 통해 밀양으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과 캠핑객들이 즐겨 찾는 전망대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이는 하남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새로운 경관 명소로서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에 참여한 김태훈 하남청년회 회장은 "우리가 직접 심은 해바라기가 밀양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첫인상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밀양시 하남읍은 지난해 옛 수산교 관리초소 철거 및 사진 촬영 구역 조성에 이어 이번 해바라기 경관 조성까지 완료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 고장을 위해 힘을 보태준 하남청년회와 선우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하남읍을 만들기 위해 생활 속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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