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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42% vs 김영록 30%…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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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42% vs 김영록 30%…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층에선 차이 더 벌어져…민 46% vs 김 32%

광주MBC,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무등일보 공동 의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민형배 예비후보가 김영록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MBC,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무등일보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6~7일 광주·전남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합시장 민주당 후보 지지도에서 민 후보가 42%, 김 후보가 30%를 차지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19%, '결정을 못했다거나 모름, 무응답'은 10%였다.

▲민형배 후보(좌)와 김영록 후보(우)ⓒ프레시안

민주당 지지층에선 유보층이 22%에 달한 가운데 민형배 46%, 김영록 32%로 14%p의 지지율 격차를 보였고,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46% 대 33%로, 민 후보가 1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민 후보가 50대에서 53%로, 김 후보(26%)의 두 배를 기록하는 등 대다수 연령층에서 앞섰으며,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만 김 후보가 42%로 4%p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중도·보수 진영 모두 민 후보가 지지율에서 앞섰다.

권역별 지지율에서도 광주 5개 구, 전남 3개 권역 모두에서 민 후보가 우세했다. 광주의 경우 광산구에서 50%로, 김 후보(20%)를 크게 앞질렀고, 나머지 4개 구에서도 11∼18%p 앞섰다. 전남에서는 광주권 40%, 동부권 41%, 서부권 40%를 기록, 각각 35·30·33%를 얻은 김 후보를 3개 권역 모두에서 따돌렸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민주당이 79%로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5%), 국민의힘(3%), 진보당(2%) 개혁신당(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안심번호(100%)를 활용해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5269명과 통화를 시도, 이 중 1001명이 답해 응답률은 19.0%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피조사자는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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