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광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액션팀’이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섰다.
9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 ESG 액션팀 소속 16개 기관은 전날 기관 내부부터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지난 2일 광명사거리 일원에서 열린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에 공감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기관별 참여와 실천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기관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체육회,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광명 아브뉴프랑, 기아 오토랜드 광명, 이케아 광명점,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SK 슈가글라이더즈 등 16곳이다.
참여 기관들은 선언과 함께 △대기전력 차단 △적정 실내온도 유지 △가까운 거리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조명·전력 사용 최소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수칙을 기관 차원에서 지켜 나가기로 했다.
노진남 시 탄소중립과장은 “에너지 수급 불안 상황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모여 에너지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 ESG 액션팀은 2024년 12월 출범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22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어스아워(Earth Hour)’ 참여, 광명 1.5℃ 기후의병 줍킹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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