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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 “보령 필승 연대 구축…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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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 “보령 필승 연대 구축…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승부”

‘원팀’ 강조 및 ‘생활인구 중심’ 정책 전환 제안…“민주당, 흑색선전 멈추고 정책 토론 나서라” 제안

▲국민의힘 보령시장 후보로 선정된 엄승용 후보(가운데)가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DB)

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장 후보로 확정된 엄승용 후보가 9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보령 재탄생'을 위한 비전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알렸다.

엄 후보는 이날 "부족한 저를 믿고 보령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박상모·김기호·김정훈 후보의 열정과 비전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원팀' 동력을 만들어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엄 후보는 보령의 당면 과제인 인구 위기에 대해 발상의 전환을 강조했다.

단순한 주민등록상 인구 늘리기에서 벗어나 보령의 풍부한 자원에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외지인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생활인구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된 '지역 공백기' 우려에 대해 "UN, 청와대, 중앙부처에서 쌓은 국정 경험과 국제적 안목은 보령의 재탄생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벼려온 시간이다"라며 "중앙 인맥과 세계적인 시각을 오직 보령 시민을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하는 '보령 필승 연대 구축'을 선언한 엄 후보는 현장 중심의 '3대 소통 혁신'으로 지역별·직능별 현장 공약 발표 및 정책 정교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한 지역 현안 투명 공개 및 실시간 해법 모색, 시민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골목 불편 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현장 행정을 펼칠 것을 공약했다.

정치적 스탠스도 명확히 했다.

엄 후보는 "중앙에서 원칙과 소신으로 당을 이끄는 장동혁 대표에게 보령의 승리로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김동일 시장이 12년간 일궈온 성과를 창조적으로 계승해 보령의 미래를 꽃피우겠다"고 말했다.

상대 후보 측을 향한 날 선 비판도 잊지 않았다.

최근 유포되는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엄 후보는 "성실히 조사에 임했을 뿐 기소된 사실이 결코 없다"고 일축하며 "비열한 그림자 정치를 중단하고 '공정한 정책 토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앞에서 당당히 정책으로 승부하자"고 제안했다.

엄 후보는 "지난 30년 지방자치의 냉소주의를 끊어내고, 역동적으로 다시 뛰는 보령의 미래를 증명하겠다"며 "보령시민의 자랑스러운 자부심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엄승용 후보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뤄진 보령시장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에서 8일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이날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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