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북면 용암리 일원에서 ‘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북면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이어지는 약 15km 벚꽃길은 도로 양 옆으로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대표 봄꽃 명소다.
드라이브와 산책은 물론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고도 차이에 따라 구간별 개화시기가 달라 약 10일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진 벚꽃길과 데크 산책로, 포토존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형 행사로 벚꽃가요제, 주민자치공연, 버블쇼, 퀴즈대회, 수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일인 11일에는 벚꽃가요제와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폐막일인 12일에는 체험프로그램과 주민공연, 경품추첨, 연예인 공연 등이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가수 신수아와 앵두걸스, 폐막식에는 박현빈이 출연한다.
행사장에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푸드트럭, 야시장도 함께 운영되며, 하천 노지에서는 캠핑과 차박도 가능해 체류형 관광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진수곤 축제추진위원장은 “북면의 벚꽃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은 시민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의용 북면장은 “안전한 축제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나,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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