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이 국내 항공 정비(MRO) 전문 기업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 협력해 항공기 정비 효율성 강화와 운영 안정성 제고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8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와 KAEMS 배기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AEMS와 ‘항공기 정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부품 정비와 기술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정비 위탁을 넘어, 정비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항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일부 해외에 의존해온 부품 정비 물량을 국내로 전환함으로써, 정비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운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비상장구류(Escape slide, 산소장비, 소화기 등)와 휠·타이어·브레이크(Wheel·Tire·Brake) 등 항공기 운항에 필수적인 주요 부품 정비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KAEMS는 기존 기체 중정비 중심에서 장비품 정비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게 되며, 파라타항공은 보다 안정적인 정비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A320, A330 등 운영 기종에 대한 기술 정보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정비 품질 향상에도 나선다.
항공기 결함 사례와 안전관리시스템(SMS)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정비 인력 교육과 기술 교류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항승무원 생존 교육과 관련한 교보재 지원 및 강사 파견 등 운항과 정비를 아우르는 협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철민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MRO 역량을 보유한 KAEMS와의 협력을 통해 정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시성과 안전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