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관광과 해설을 결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단은 관광순환버스와 문화관광해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주관광순환버스 여주여행 with 문화관광해설사’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인에서 15인까지 소규모 사전예약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여주관광순환버스 주요 정차 지점에서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는 ‘자연힐링’과 ‘역사문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신륵사, 남한강 출렁다리, 세종대왕릉, 황학산 수목원, 명성황후생가 등 여주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각 관광지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솔 가이드 없이 자유관광 형태로 운영돼 해설 시간이 아닌 구간에서는 팀별로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여행의 자율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프로그램 이용 당일에는 관광지 주변 추천 일정도 함께 제공돼 여주를 처음 찾는 방문객도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역 내 한화커넥트 4층 아트태그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프로그램 선예약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관광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여주관광순환버스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매년 9월 23일 여주시민의 날에는 생일자와 ‘여주’, ‘세종’, ‘강천’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용객에게 무료 탑승 혜택이 제공되며, 4인 이상 단체 이용객에게는 관광기념품도 증정된다.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관광순환버스는 관광과 교통을 잇는 핵심 인프라”라며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여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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