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균 국민의힘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발표한 '중소기업은행 유치' 공약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명균 진주시장 예비후보(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진주시에 중소기업은행이 필요한 이유·유치 성공 시 진주시가 얻는 혜택·중소기업은행 유치를 위한 현실적이고 치밀한 전략 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행정부지사 재직 시절 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과 정책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 호흡을 맞춘 파트너임을 강조·중소기업은행 유치를 '경남도 1호 현안'으로 격상시키고 경남도와 원팀 체계를 구축해 치밀한 데이터와 전략으로 희망고문이 아닌 현실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명균 진주시장 예비후보 일문일답이다.
- 중소기업은행 유치 공약을 발표하셨는데 진주시에 중소기업은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진주의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함이다. 현재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일부 부처 이전 공약들은 국정운영의 비효율성 등으로 인해 이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선거용 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중소기업은행은 다르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기관으로 포함돼 우리가 노력하면 얼마든지 유치할 수 있다. 또한 그 규모나 파급효과면에서도 다른 어떤 정부부처나 기관보다 월등히 높다. 총자산 500조 원 규모에 본청 인력만 2300여명으로 우리 진주의 자부심인 LH보다도 규모가 큰 초우량 국책은행이다."
- 중소기업은행이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유치 성공 시 진주시가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혜택은 무엇이라 전망하십니까?
"대형 국책은행인 중소기업은행의 주기능은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이다. 진주에 유치함으로써 지역 제조업체에 직접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자금의 혈맥을 뚫어줄 때 진주는 비로소 '소비도시'의 한계를 벗어나 ''제조업 중심의 금융허브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다. 수조원대 금융 자금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견·중소기업에 적기 공급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 진주의 미래인 우주항공과 방산 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탄탄한 금융지원체제를 구축해 진주를 단순한 제조 거점을 넘어 금융과 산업이 결합된 '항공우주·금융 메카'로 만들겠다.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지방세수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진주 대개조'를 완성하겠다."
- 다른 광역단체 및 기초지자체에서도 중소기업은행을 유치하고자 할텐데 중소기업은행 유치에 있어 경상남도 그중에서도 진주시가 갖는 차별점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진주는 이미 준비된 '전략적 요충지'이다. 경남은 비수도권 중 제조업 중심 중소기업체 수가 1위인 지역이며 진주는 그 중심에서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진주에 이미 안착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은행'을 연계한다면 정책과 금융 그리고 사업화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LH 등 11개 공공기관이 안착한 혁신도시의 인프라는 새로운 공공기관이 연착륙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며 이러한 객관적 지표들은 중앙정부를 설득할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 경상남도와 협력해 중소기업은행을 진주시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하셨습니다. 경남도와 어떤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십니까?
"중소기업은행 유치는 진주시와 경남도가 일치단결해 노력해야만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저는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로 재직하며 박완수 지사님과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호흡을 맞춘 가장 믿음직한 파트너이다. 재직 시절 직접 '공공기관이전 추진단' 구성을 주도하며 중소기업은행 유치를 위한 실무 전략을 수립해 왔다. 박완수 지사님께서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진주시가 우선권을 가질 것이다. 경남도정과 시정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원팀체계를 가동하겠다. 중소기업은행 유치를 경남도 1호 현안으로 격상시키고 반드시 실질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겠다."
- 중소기업은행 유치를 현실화 할 수 있는 본인만의 강점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진짜 일꾼'이다. 30여년 공직생활 동안 검증된 행정 전문가로서 정책이 시민들에게 '희망 고문'이 되지 않도록 치밀한 데이터와 실현 가능성으로 승부하겠다. 국정 운영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실무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특화돼 있다. 더욱이 경남도청 재직 시절 이미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유치 전략을 진두지휘했던 경험은 중소기업은행 유치를 현실로 만들 가장 확실한 보증수표가 될 것이다. 이번 선거는 진주가 과거에 머무느냐 미래로 대도약 하느냐를 결정짓는 역사적 기로이며 저는 준비된 적임자이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진주의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이다. 저는 30년 행정 전문가로서 쌓아온 모든 역량을 제 고향 진주를 위해 쏟아붓고자 한다. 정책이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지갑과 삶을 따뜻하게 바꿀 수 있도록 실현 가능성에 집중하겠다. 박완수 지사와 가장 완벽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저 박명균이 예산과 정책을 확실히 챙겨오겠다. 민주당의 어떤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선에서 압승해 진주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내는 보수의 선봉장이 되겠다. 시민 여러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 저 박명균과 함께 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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