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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대표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코리아 프론티어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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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대표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코리아 프론티어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한다. 단순한 성장 지원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통하는 ‘국가대표급 유니콘 기업’ 육성에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2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는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기술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Korea Frontiers)’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코리아 프론티어 참가기업 모집 안내문 ⓒ경기도

코리아 프론티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들은 세계경제포럼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투자자와 기업, 전문가들과의 교류 기회를 얻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회의(AMIC)에는 국내 기업인 베슬에이아이코리아와 리코가 참여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AI·반도체, 스마트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Gov-Tech) 등 미래 산업 전반이다. 신청 자격은 누적 투자액 30억 원 이상의 법인 기업으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동을 고려해 CEO 또는 공동창업자가 영어로 직접 의사소통과 발표가 가능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약 1년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집중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하계 다보스 포럼 참가 △미국 뉴욕 혁신가 커뮤니티 연례회의 참여 △WEF 최첨단 기술·산업 정보 프리미엄 멤버십 제공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이나 일회성 행사 참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20여 개 4차산업혁명센터와 연결되는 네트워크 확장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내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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