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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예비후보, 경선 하루 전 민생·복지 공약 제시…“도민 체감 변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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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예비후보, 경선 하루 전 민생·복지 공약 제시…“도민 체감 변화에 집중”

여성농업인 바우처 재도입·확대, 돌봄·의료·SOC·첨단산업 육성 병행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민생과 복지분야 정책 구상을 밝혔다 ⓒ양승조 선거사무소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캠프는 경선투표를 하루 앞둔 12일 민생과 복지를 중심으로 한 정책 구상을 제시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농어민 지원 확대와 여성농업인 복지 강화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여성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확대와 건강검진 등 복지서비스 강화, 농번기 공동돌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농촌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지사 재임 시 추진했던 여성농업인 바우처 사업을 재도입·확대해 농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어민 정책과 관련해서는 소득 안정 지원과 재해 대응 체계 고도화, 농식품 유통 개선 및 판로 확대를 병행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돌봄·보육 분야에서는 공공 돌봄 인프라 확대와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고령층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망을 촘촘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료 분야에서는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과 응급의료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나선다.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해 도민 누구나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충청내륙철도와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자동차·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반도체·미래차·그린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을 병행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스마트 농업 확대를 통해 농촌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균형발전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천안·아산권은 첨단산업 거점으로, 서해안권은 해양관광 중심지로, 내포권은 행정 중심 도시로 육성하고 내포신도시 완성과 공공기관 유치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민생이 곧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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