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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목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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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목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촉구'

목포 의과대학과 부속 수련병원 유치·지정 위한 필수 조건 '강조'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13일 목포 의과대학과 부속 수련병원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목포시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달빛어린이병원 협약 체결로 야간·휴일 소아 진료가 확대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지역 소아의료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목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단순한 진료 확대 차원이 아니라 향후 목포 의과대학과 부속 수련병원 유치·지정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성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 03. 16 ⓒ서영서 기자

이어 "의과대학과 수련병원은 필수 진료과목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의료 인프라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필수 진료과가 갖춰지지 않으면 수련병원 지정 자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이 야간 소아진료의 출발점이라면, 목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공공의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축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교육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생존의 문제"라며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간 합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가 전남 의과대학 지정을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대 유치와 수련병원 지정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패키지로 추진돼야 한다"며 "목포는 공공의료 확충과 임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 필수의료가 제대로 작동하는 도시가 결국 인구를 지키고 미래를 만드는 도시"라며 "목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시작으로 의대와 수련병원 유치까지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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