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필리핀 출신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들을 6개 읍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지난 13일부터 투입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41명으로 이후 결혼이민자 초청 등의 형태로 무주군에 입국할 예정인 농가형 계절근로자까지 합하면 총 921명의 계절근로자들은 11월까지 사과 과원을 비롯해 시설하우스, 복분자블루베리 농장 등 영농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총 4억 5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단위농협과 함께 계절 근로 사업 예산 관리와 정산, 평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영농현장 투입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작업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은 현재 안성 진원마을과 구천동의 공동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무주군은 숙소와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한명의 이탈자도 발생하지 않게 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무주군은 작년 800여 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한 가운데 불법 이탈자는 3명의 제외한 전원이 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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