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오는 2027년 개원을 앞둔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원활한 방문객 수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인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새만금개발청 및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국립새만금수목원 진입도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합동 현장 협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새만금수목원 내비게이션 길 안내는 김제시 진봉면 거전마을로 이뤄지고 있으나 거전마을쪽 경로는 도포 폭이 좁아 향후 새만금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의 통행 불편과 함께 주민의 민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 관계부서 및 새만금개발청 산림청 관계자가 새만금 현장에서 수목원 진입도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 결과 심포항 방향을 통해 진입하는 방안에 합리적이며 향후 좌회전금지 표지판 제거 및 신호등 추가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새만금고속도로와 동서도로에서 수목원으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농생명용지에 도로 신설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김제시와 새만금의 중요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등 편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6-1공구에 들어서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총 사업비 211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으로서 해안식물돔과 17개의 주제 전시원이 조성되며 2027년 하반기 공식 개원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제시는 이번 현장 협의 결과를 토대로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수목원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새만금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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