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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긍심 높일 것"...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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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자긍심 높일 것"...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강조'

"법적·인사상 불이익 막아주는 면책제도 시스템 구축...시장이 책임지겠다"

"공무원들이 소신 갖고 일하는 시청을 만들겠습니다."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는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강 후보는 "공무원과 함께 만드는 혁신의 Happy(해피·행복) 창원시청을 만들겠다"며 "불필요한 관행은 빼고, 행정 효율은 더하고, 공무원은 자긍심을 갖게 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가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적극 행정을 보호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즉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것.

강 후보는 "공무원들은 규정에 얽매여 해결하지 못하는 민원을 창의적으로 해결했을 때 법적·인사상 불이익을 막아주는 면책제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 "의전과 보고 체계를 간소화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나 과도한 의전 관행을 과감히 척결하겠다"며 "공무원의 자긍심과 독자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잦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 결여를 막기 위해 특정 분야에서 장기 근무하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직위제를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수직적 문화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전문성에 기반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는 "정년퇴직 후 연금 수령까지 최대 5년간 이어지는 소득 공백은 개인의 생존권을 넘어 공직 사회의 사기를 꺾는 중대한 사안이다"고 하면서 "정년과 연금개시 시점의 차이를 좁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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