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관내 구급차 운용 상황 및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점검으로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을 도모하고 이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불법·탈법 운행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횡성군보건소에 운용 신고된 구급차 총 17대 중 소방청 소속(9대)을 제외한 보건소, 의료기관, 사업장 등에서 실제 운용 중인 구급차 8대다.
횡성군은 지난 3월 운용자가 직접 제출한 자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밀 현장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급차 운용 신고 및 기록 관리 등 기본 사항 ▲차량 형태 및 내부 장치 기준 준수 여부 ▲의료장비 및 구급 의약품 비치 상태 ▲통신장비 및 법정 인력 기준 확보 여부 등이다.
횡성군은 점검 결과 가벼운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이 확인된 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구급차는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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