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시, 기장군 숙원 사업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 착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시, 기장군 숙원 사업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 착수

2032년 개통 목표…사업비 분담·행정협력 등 역할 명확화

부산시가 기장군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을 2032년 개통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

16일 부산시는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장군과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관선 건설사업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역할과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정복 기장군수가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시

시에 따르면 정관선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 환승을 통해 동부산권 순환철도망을 구축함으로써 부산·양산·울산의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15분도시 부산' 생활권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핵심 시설이다. 정관선은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까지 12.8km로 신교통수단인 트램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관선 건설사업은 사업비 분담과 행정 협력 기반이 확보되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 기장군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당시 추가 사업비 분담 의지 표명, 지역 주민들의 정관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 등 도시철도 유치에 힘을 모았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오는 2028년 공사에 착공해 2032년 개통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시와 기장군이 긴밀히 협력해 동부산권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광역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 교통망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며 "정관선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