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27년 노후상수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울산 전역 상수도관망을 개선하고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16일 울산시는 '노후상수도정비사업'에 국비 26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2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32년까지 6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사업기간 중 재차년도 사업을 공모해서 사업비를 늘려갈 계획이다.
시는 울산 전역 상수도관망을 개선하고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물 사용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수돗물 공급과 사용량, 수질·수압, 누수량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관리해 나간다.
시는 상수관로 노후화가 심한 동구 남목지역을 중심으로 노후 상수관 정비를 추진한다. 남목지역은 공업지역 특성상 중차량 운행이 빈번해 관로에 가해지는 하중이 크고, 이로 인한 관 파손 및 누수에 취약한 실정이다.
울산시는 노후 상수관로를 단계적으로 교체·정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누수로 인한 물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개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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