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청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운영 협력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16일 군포시에 따르면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은 청년센터와 예술치유 단체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미·재활 단계에 있는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회복을 돕는다.
이번 공모는 전국 253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포시는 전국 12개 청년센터 선정 기관 중 하나로 포함됐다.
청플은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음악 치유 프로그램 2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영기관과 협력해 추진되며, 참여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 △자기표현 △음악 경험 △나만의 노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력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받게 된다.
또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창작한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 발표회가 열려 성취 경험과 자기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플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회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플은 세부 운영 일정을 조율한 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서경대학교 학교기업 ㈜블랙버터뮤직과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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