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도민체전 성화 맞이 행사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군민과 함께한 '화합의 불꽃'은 경남 전역을 잇는 희망의 메시지로 확산되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창녕군은 17일 군청 광장에서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도착 환영식과 봉송 출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과 홍성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군 체육회장·성화 주자·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화합의 불꽃'을 함께 맞이했다.
행사는 창녕읍 풍물패의 흥겨운 풍물놀이와 팝페라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김해 구지봉에서 채화된 성화가 군청 광장에 도착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이를 맞이하며 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성화는 창녕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봉송된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98명의 주자들은 성화를 이어받아 지역 곳곳에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개회식이 열리는 함안군 공설운동장까지 그 불꽃을 이어갈 예정이다.
심상철 권한대행은 "성화 봉송에 함께해 주신 주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봉송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이번 도민체전이 330만 도민이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최초로 창녕군과 함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도민체전은 '하나되는 함안·창녕! 두 배 되는 행복경남!'을 슬로건으로 오는 20일까지 열리며 경남 체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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