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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태국 VISTEC, 업무협약 체결…동남아 에너지·기후 공동연구 허브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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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태국 VISTEC, 업무협약 체결…동남아 에너지·기후 공동연구 허브 구축 '협력'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전경.ⓒ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총장직무대행 박진호)가 태국 비디아시리메디과학기술원(VISTEC)과 손잡고 에너지·기후분야 연구·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켄텍은 태국의 연구중심대학원대학인 VISTE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글로벌 에너지 연구의 핵심 주체로서 협력 파트너십을 다변화하고, 국제공동연구의 전략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VISTEC은 지난 2015년 태국 국영에너지기업 PTT그룹 출자로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에너지·분자과학·바이오·정보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 수요와 연계된 연구와 소수정예 교육체계를 갖춘 점에서 켄텍과 유사한 모델을 지니고 있어, 양 기관은 구조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협력 가능성에 공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및 교육 정보 교류 ▲학생·연구자 교류 확대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교육·연구 경쟁력을 높여 동남아 에너지·기후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에너지산업기반 연구중심대학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공동연구 확대와 함께 동남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이 하겠다"고 밝혔다.

피임 차이차이옌 VISTEC 총장도 "연구와 교육, 인재 양성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에너지·기후분야 글로벌 현안 해결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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