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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조차…"장동혁 방미, 예쁜 그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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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조차…"장동혁 방미, 예쁜 그림은 아니었다"

"방미 시기 자체가 부적절"…부산 보선 이슈엔 "단일화 해야되면 해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장동혁 당 대표의 방미 일정에 대해 "그렇게 예쁜 그림은 아니었다. 시기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아쉬움이 많다"고 비판적 평가를 했다.

나 의원은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이 마무리되는 17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실 야당 지도부의 방미는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 우리가 백악관 관계자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제가 예전에 특별한 지위를 갖고 있지 않을 때도 백악관 국가안보실장도 만난 적이 있기는 하다"고 과거 자신의 사례를 언급했다.

나 의원은 또 "시기를 굉장히 예민하게 고려해서 가야 되는데, 지금 우리 지방선거를 앞둔 부분도 있지만 미국으로서는 굉장히 복잡한 상황 아니냐. 한반도에 그렇게 관심을 두기 어려운 시기"라며 "방미 시기 자체가 좀 적절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그간 한동훈 전 대표나 오세훈 서울시장 등을 비판하며 장동혁 지도부에 힘을 실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 의원은 지난달 12일 소셜미디어에 쓴 글에서 "당의 대오를 끊임없이 교란하는 한동훈 전 대표의 대중동원 뿌리는 문재인 지지모임"이라거나 "오세훈 시장도 이제 그만 떼쓰라. 선거를 하겠다는 것인가 꽃가마 태워달라는 것인가"라고 하기도 했다.

나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힌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공당이 공천을 안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국민의힘 후보와 현재 무소속인 한 전 대표 간의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 "상황 봐서 해야 되면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정치는 무한한 가능성, 무한한 상상력이 있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18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 기자입니다. 국제·외교안보분야를 거쳤습니다. 민주주의, 페미니즘, 평화만들기가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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