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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석면 피해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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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석면 피해 예방 나선다

주택 최대 700만 원·지붕개량 1000만 원 지원…3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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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면 비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지붕 개량을 지원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택 지붕 철거 80동과 비주택 지붕 철거 74동이다. 비주택의 경우 창고와 축사, 「건축법」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 시설이 포함된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붕개량 사업은 3동을 선정해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700만 원이며, 이 중 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한다. 비주택은 1동당 200㎡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지붕개량 우선지원 가구에는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0일까지 슬레이트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석면이 포함돼 있어 노후화될 경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환경지도과 환경지도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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