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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개최…체험형 교육으로 안전의식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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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개최…체험형 교육으로 안전의식 고양

경기 하남시는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어린이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하남시 최초의 안전체험시설인 하남시 안전체험장이 주관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공연 모습 ⓒ하남시

하남시 안전체험장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전문 기관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관객 참여형 뮤지컬로 구성됐다. 극단 ‘님비곰비’가 선보인 무대에서 주인공 도로시와 친구들은 자동차가 가득한 오즈의 나라를 배경으로 횡단보도 이용과 신호 준수 등 기본 교통수칙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은 노래와 춤에 직접 참여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장 외부에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안전교육을 이어갔다. 어린이들은 횡단보도 매트를 활용한 보행 실습에 참여하고 ‘우리집 안전점검표’와 기념품을 받으며 생활 속 안전수칙을 체험했다.

시는 행사 당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응급구조사와 안전관리 요원 등 10명을 배치해 어린이 이동을 관리하고, 하남소방서 및 의료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대피로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 대책을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친숙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배우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풍산동 미사숲공원에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총 14억 원이 투입된 해당 시설은 야외 교육장과 안전 체험시설을 갖춘 아동 친화 공간으로, 하남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와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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